[DA:뮤직] 빅뱅 대성, 이게 얼마만이야!..또 대박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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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한다.
물론 한국만을 위해 만든 신보가 아닌 새 일본 미니앨범 'D-DAY'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하는 것이다.
대성은 오는 4월 12일 일본 첫 솔로 돔 투어 기념으로 현지에서 미니 앨범 'D-DAY'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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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한다. 물론 한국만을 위해 만든 신보가 아닌 새 일본 미니앨범 ‘D-DAY’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하는 것이다.
대성은 오는 4월 12일 일본 첫 솔로 돔 투어 기념으로 현지에서 미니 앨범 ‘D-DAY’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내 팬들도 들을 수 있도록 3월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음원을 선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앨범 ‘D-DAY’는 대성의 한층 성숙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으로 대성 자신이 총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이키모노 가카리), 아야카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카메다 세이지가 사운드 프로듀서로 참여해 총 7곡의 신곡을 담고 있다.
대성은 그룹 빅뱅에서 록 성향의 보컬을 지닌 멤버다. 한국에서 6개의 솔로 곡을 보유하고 있다. 시작은 2006년 Bigbang Vol.1 11번 트랙 '웃어본다'였다. 이후 대성의 대중적 관심도를 끌어올린 건 트로트부터였다. ‘날 봐, 귀순’(2008)과 ‘대박이야’(2009)로 태진아, 송대관, 장윤정과 한 무대에 설 정도로 화제였다. 2010년에는 디지털 싱글 ‘솜사탕’을 선보여 특유의 트로트 이미지를 벗고 보컬리스트로의 역량을 보여줬고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 ‘BABY DON`T CRY’(2011), 빅뱅 미니 5집 ‘ALIVE’(2012)의 ‘날개’로는 그룹 앨범 수록곡으로 트랙을 구성해 목소리를 들려줬다.
그럼에도 빅뱅의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 수가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예능인의 이미지가 강한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더 각인돼 있을 정도다.
2013년 2월 앨범 ‘D’scover’로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 대성은 한국 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 1집 앨범 사상 최고 기록인 오리콘 앨범 위클리 랭킹 2위를 기록했고 오리지널 솔로 앨범 ‘D’slove’로 오리콘 앨범 데일리 랭킹 1위, 위클리 랭킹 2위에 오르며 일본 내 인기를 확인했다. 올해는 4월 15일, 16일 세이부 프린스 돔을 시작으로 4월 22일, 23일 쿄세라 돔까지 2개 돔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2개 도시 총 4회 공연으로 20여만 명의 현지팬들을 동원할 예정이다. 혼자 돔투어를 할 만큼 일본 현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대성의 가수 활동은 일본 시장에 치우쳐 있다. 이는 ‘D-DAY’ 한일 동시 발매를 통해 대성 솔로 활동이 주는 아쉬움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빅뱅 멤버가 아닌 가수 대성, 이게 얼마만이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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