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알리,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2017. 3.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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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 동료인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리 알리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24일(한국시간) "알리가 지난 2월 유로파리그 겐트와 경기에서 범한 태클 반칙으로 UEFA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사후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UEFA는 상벌위원회에서 알리의 징계수위를 3경기 출장 정지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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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팀 전력에 차질 '우려'
토트넘 델리 알리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손흥민의 팀 동료인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리 알리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24일(한국시간) "알리가 지난 2월 유로파리그 겐트와 경기에서 범한 태클 반칙으로 UEFA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사후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알리는 당시 전반 40분 상대 팀 브레그트 데야흐레의 무릎을 향해 거친 태클을 하면서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떠났다.

UEFA는 상벌위원회에서 알리의 징계수위를 3경기 출장 정지로 결정했다.

알리의 징계로 토트넘은 큰 타격을 받았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하다.

만약 토트넘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면, 알리 없이 조별리그의 절반인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알리가 사후 징계로 출장 금지 징계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작년 4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클라우디오 야곱의 복부를 가격해 3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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