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엠버 허드, "난 양성애자" 공개 커밍아웃

입력 2017. 3. 25. 08:44 수정 2017. 3. 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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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커밍아웃 했다.

이날 자리에서 엠머 허드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양성애자(바이섹슈얼, Bisexual)"라고 밝혔다.

하지만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서 대중 앞에서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직접 공개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는 할리우드 인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성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커리어에 나쁜 영향을 끼치거나 심지어 배우 일을 그만두게 될 것이란 경고를 들었다고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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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커밍아웃 했다.

엠버 허드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이코노미스트'의 후원으로 열린 '오만과 편견'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엠머 허드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양성애자(바이섹슈얼, Bisexual)"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성 정체성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으며 "그것이 잘못됐다고 느끼지 않는다"라고 밀했다.

엠버 허드는 사석에서 양성애자이라고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다녔고 대중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던 바다. 그는 동성연인인 포토그래퍼 타샤 반 리와 4년여간 연애하기도 했다. 하지만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서 대중 앞에서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직접 공개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는 할리우드 인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성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커리어에 나쁜 영향을 끼치거나 심지어 배우 일을 그만두게 될 것이란 경고를 들었다고도 털어놨다.

엠버 허드는 얼마 전 배우 조니 뎁과 헤어졌다. 그는 조니 뎁과 헤어진 것에 자신의 성 정체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생각한다고도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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