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안드레 고메스에 관심..이때다 싶은 바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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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공격력 보강을 위해 파올로 디발라(유벤투스)를 주시하고 있다.
때마침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유벤투스가 고메스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하자 바르셀로나는 이를 이용해 디발라를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
이 매체는 "디발라가 유벤투스 측에 올 여름 바르셀로나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면서 디발라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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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공격력 보강을 위해 파올로 디발라(유벤투스)를 주시하고 있다. 때마침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계산이 빨라지고 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고메스는 기대와 달리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 아래 33경기를 뛰었지만 1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경기력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홈팬들에게 야유까지 듣고 있다.
유벤투스의 시선은 반대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고메스에게 관심이 있다. 공수 모든 부분을 문제없이 볼 수 있어 유벤투스 전술에 어울린다는 평가다.
유벤투스가 고메스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하자 바르셀로나는 이를 이용해 디발라를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고메스를 디발라 이적 카드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의 이적료가 상당한 만큼 고메스를 포함해 현금 지불액을 낮춰보겠다는 심산이다. 때에 따라 이반 라키티치, 하비에른 마스체라노 등도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디발라가 유벤투스 측에 올 여름 바르셀로나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면서 디발라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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