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인테르 MF' 페리시치 영입 위해 크로아티아행

김진엽 입력 2017. 3. 25.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반 페리시치(28, 인터 밀란) 영입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은 페리시치를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490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날개 자원이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A매치 기간을 맞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합류한 페리시치를 만나기 위해 크로아티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반 페리시치(28, 인터 밀란) 영입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은 페리시치를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490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날개 자원이다. 좌우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그는 역습에 능한 선수다.

공격포인트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번 시즌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33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물오른 발끝을 과시 중이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A매치 기간을 맞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합류한 페리시치를 만나기 위해 크로아티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직접 이동한 건 경쟁자인 첼시, 리버풀 등을 따돌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페리시치의 이적 담당자와 가까운 사이도 이번 영입에 보탬이 될 거로 전망했다.

한편 페리시치는 최근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과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