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향한 그리즈만 칭찬 "우리를 벤치로 보낼 아이"

조용운 2017. 3. 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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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AS모나코)의 주가는 하늘을 찌른다.

18세 나이에 유럽축구를 뒤흔들고 있는 음바페를 향해 대표팀 선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음바페가 이번에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음바페와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본 그리즈만은 단숨에 재능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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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킬리앙 음바페(AS모나코)의 주가는 하늘을 찌른다. 18세 나이에 유럽축구를 뒤흔들고 있는 음바페를 향해 대표팀 선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음바페가 이번에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오는 26일 룩셈부르크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5차전과 29일 스페인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 맞춰 음바페를 처음으로 호출했다.

음바페의 발끝은 뜨겁다. 3월 들어 치른 4경기서 모두 골맛을 봤다. 2월 몽펠리에전 득점을 시작으로 9경기 11골의 상승세다. 이안에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의 활약도 포함되어 있다.

음바페와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본 그리즈만은 단숨에 재능을 알아봤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바페, 디미트리 파예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파예! 음바페는 우리를 벤치로 보낼 아이야"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리즈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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