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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탁재훈 "김건모, 드론에 3억 썼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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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탁재훈이 김건모의 38개 드론에 혀를 내둘렀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다량 보유하고 있던 드론을 자랑했다.

이날 김건모는 일어나자마자 거실에 드론을 줄 세워놔 놀라움을 자아냈고, 김건모 엄마는 수많은 드론에 "저렇게 많냐"라며 경악했다.

이에 탁재훈은 "내가 장담하는데 언젠가 전기 한 번 오른다. 감전 한 번 된다"라고 말했고, 김건모 엄마는 탁재훈에 "시끄럽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건모는 "드론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 세계 드론 대회 상금이 3억이나 된다"라고 전했고, 탁재훈은 "드론에 3억은 썼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김건모는 "드론 세계 챔피언이 우리나라 사람인데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하더라. 꼭 그 친구를 만나서 드론을 배우고 싶다"라고 전했고, 총 보유하고 있는 드론의 개수가 38개로 밝혀져 감탄케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김건모 엄마에 "저렇게 드론이 많은지 아셨냐"라고 물었고, 김건모 엄마는 "저렇게 짝 맞춰서 있는 건 처음 봤다"라며 넋을 잃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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