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선주자들, 마지막 주말 득표전 '분주'

입력 2017. 3. 25. 04:31 수정 2017. 3. 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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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은 오는 31일 당 대선후보를 뽑는 전당대회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25일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 지사는 26일 책임당원 현장투표에 대비해 대구시 당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역시 책임당원 현장투표를 앞두고 전화 등으로 득표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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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준표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은 오는 31일 당 대선후보를 뽑는 전당대회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25일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원도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후에는 평창을 방문해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특히 모래시계 공원 방문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오랜 수식어인 '모래시계 검사'처럼 원리 원칙을 지키고 불의에 항거하는 이미지를 부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기반인 대구에서 표밭다지기에 나선다. 김 지사는 26일 책임당원 현장투표에 대비해 대구시 당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역시 책임당원 현장투표를 앞두고 전화 등으로 득표전을 벌일 예정이다. 김진태 의원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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