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타임즈 "라멜라, 토트넘과 갈등..미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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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25, 토트넘 홋스퍼)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장기간 부상은 토트넘에서 미래를 불투명하게 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타임즈'에 따르면 라멜라는 엉덩이 부상 치료 방식을 놓고 토트넘과 갈등을 빚었다.
토트넘도 라멜라의 미래에 물음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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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에릭 라멜라(25, 토트넘 홋스퍼)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토트넘과 부상 치료 방식에 갈등을 빚고 있다. 재계약 협상도 보류됐다.
라멜라는 2013년 AS 로마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무대 적응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중용받으며 토트넘 핵심 선수가 됐다. 2015/2016시즌에는 컵 대회 포함 44경기에 출전해 토트넘의 리그 우승 경쟁에 힘을 실었다.
이번 시즌도 순조로웠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중용되며 핵심 선수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리그 개막전 에버턴전과 3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도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경쟁자로 줄곧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이 상승세를 가로 막았다. 지난해 10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 이후 훈련에서 엉덩이 부상을 입었고 현재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복귀 시점은 여전히 미정이다.
장기간 부상은 토트넘에서 미래를 불투명하게 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타임즈’에 따르면 라멜라는 엉덩이 부상 치료 방식을 놓고 토트넘과 갈등을 빚었다. 수술 여부에 적잖은 의견 충돌도 있었다.
토트넘도 라멜라의 미래에 물음표를 던졌다. 라멜라에게 아직 재계약 협상을 제안하지 않았다. 라멜라가 원한 주급 12만 파운드(1억 6,816만원)도 불투명하다. ‘타임즈’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멜라과의 재계약 협상을 꺼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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