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춘 '세계 지도자 50명' 발표.. 트럼프 빠져

조성민 2017. 3. 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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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를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테오 엡스타인(44·사진) 사장이 미 경제지 포춘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17 위대한 세계 지도자 50명' 명단에서 1위에 올랐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치지도자들도 포함됐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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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엡스타인 사장 1위 / 마윈·프란치스코 교황 등 뒤이어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를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테오 엡스타인(44·사진) 사장이 미 경제지 포춘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17 위대한 세계 지도자 50명’ 명단에서 1위에 올랐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치지도자들도 포함됐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외됐다.

2위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3위),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멜린다 게이츠(4위),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5위), 에바 두버네이 미국 영화감독(6위),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7위), 차이잉원 총통(8위),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9위), 메르켈 총리(10위)의 순이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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