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희망재단 루게릭 희망콘서트, 25일 예스24 라이브홀서 개최

2017. 3.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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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희망재단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루게릭 희망콘서트 아니벌써(anniversary)!'를 개최한다.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정신과 감각은 살아 있지만 신체 근육이 소멸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루게릭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이 기획하는 행사다.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 모비스에서 코치로 일하다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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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승일희망재단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루게릭 희망콘서트 아니벌써(anniversary)!'를 개최한다.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정신과 감각은 살아 있지만 신체 근육이 소멸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루게릭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이 기획하는 행사다.

이번이 10번째 콘서트로 모든 출연자가 100%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송은이가 사회를 맡고 현진영, 양동근, 박상민, 서문탁, 소녀시대 서현, 비와이 등이 출연한다.

수익금 전액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된다.

승일희망재단은 지금까지 다양한 모금활동으로 지난해 말 기준 35억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원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소가 예스24 라이브홀로 변경됐다.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 모비스에서 코치로 일하다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일 전 코치도 참관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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