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총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사외이사 선임..대웅은 자사주 액면가 분할

김민수 기자 2017. 3.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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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24일 15기 주주총회에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대웅은 이 날 주총에서 윤재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과 장병원 전 아주대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웅제약이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대웅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웅제약에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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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24일 15기 주주총회에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지주사 대웅은 57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1주의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을 최종 확정하고 정관변경을 결의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웅제약 제공

대웅의 이번 주식 분할로 총 발행주식수는 1162만주에서 5814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4월 26일 매매거래정지를 시작해 5월 18일 신주권 상장 및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웅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 배당 총액은 43억원으로 시가배당률 1.1% 수준이다.

대웅은 이 날 주총에서 윤재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과 장병원 전 아주대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주식분할을 통해 주식거래가 활성화돼 장기적으로 주주의 주식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대웅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웅제약에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작년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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