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총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사외이사 선임..대웅은 자사주 액면가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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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24일 15기 주주총회에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대웅은 이 날 주총에서 윤재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과 장병원 전 아주대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웅제약이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대웅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웅제약에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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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24일 15기 주주총회에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지주사 대웅은 57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1주의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을 최종 확정하고 정관변경을 결의했다.
대웅의 이번 주식 분할로 총 발행주식수는 1162만주에서 5814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4월 26일 매매거래정지를 시작해 5월 18일 신주권 상장 및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웅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 배당 총액은 43억원으로 시가배당률 1.1% 수준이다.
대웅은 이 날 주총에서 윤재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과 장병원 전 아주대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주식분할을 통해 주식거래가 활성화돼 장기적으로 주주의 주식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대웅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웅제약에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작년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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