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이익배당안 등 통과

진경진 기자 2017. 3.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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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이어룡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익배당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대신증권은 24일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56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에 대한 안건을 상정, 결의했다.

이날 이어룡 회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인 박찬수·김창봉·이지원 사외이사 등이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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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이어룡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익배당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대신증권은 24일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56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에 대한 안건을 상정, 결의했다.

이날 이어룡 회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인 박찬수·김창봉·이지원 사외이사 등이 재선임됐다. 정상명·신재국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통과됐다.

이익 배당은 보통주 550원, 우선주 600원, 2우선주 550원 등으로 확정됐다.

대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33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원으로 20%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740억원으로 46% 하락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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