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패Go] "한석규도 손~하트"..'프리즌', 대기실 반전구역

2017. 3.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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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러나, 대기실은 반전 그 자체입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가 대한민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죠? '프리즌'으로 흥행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 그 자신감을 또, 아재 애교로 전했습니다.

한석규의 변신, 김래원의 반전이 궁금하다면? 정웅인과 신성록, 조재윤, 김성균, 정석원의 믿고 보는 연기가 기대된다면? 주말은 무조건 '프리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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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그.렇.게.다.가.져.야.만.

"속이 후련했냐!"

비주얼

연기력

두 사람만으로
벌.써.흥.행.각

여기에
충무로 연기파
총~출동.

[Dispatch=김수지기자] 이 남자들, 건드려서 좋을 거 하나 없습니다. 이 카리스마,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이 눈빛은, 누가 견딜 수 있을까요.

이들은 바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팀입니다. 한석규, 김래원, 신성록,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정석원…. 충무로 드림팀이 모였는데요.

한석규와 김래원이 제대로 판을 짰습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심장은 쫄깃. 125분간 정신없이 사이다 액션을 쏟아냅니다. 거기다 예상을 뒤엎는 반전까지.

영화 소개는 여기까지! '디패Go'가 지난 21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프리즌' 팀을 만났습니다. 이날 VIP 시사회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대기실은 반전 그 자체입니다. 시종일관 유쾌했습니다. 특히 팀워크가 남달랐습니다. 충무로 배우는 그런가요? 남자끼리, 수다가 끊이지 않습니다.

Always, 이런 분위기?



한석규가 갑자기 바늘을 찾습니다. '낭만닥터'의 부활인가요? 정석원이 체했다고 말하자, 민간요법을 실시합니다.

한 마디로, '대기실' 김사부입니다.

"따끔할거야" (한석규)

원.샷.원.땀

'김사부' 덕분일까요. 정석원의 속이 뻥 뚫렸습니다. 대기실은 또 한 번 UP. 그러자 분위기 메이커인 정웅인과 조재윤이 나섭니다. 영화에선 볼 수 없는 진짜 모습들….

"이건, 아재 애교다"

"프리즌, 엄지~척"

마치 탈옥에 성공한 표정이죠?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시사회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그만큼 영화에 자신이 있다는 것? 실제로 관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인.산.인.해"

"감.옥.보.자"

"저희 많이 기다리셨죠? 감사드립니다. 재미있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한석규) 

"지난해 이만 때, 장흥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영화가 부끄럽지 않게 나온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김래원)

기대작을 대하는 관객의 자세인가요? 말 한 마디에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지창욱, 유연석, 서현진, 성유리 등도 영화를 먼저 보기 위해 찾아 왔습니다.

"인자한 미소" (한석규)

"달콤한 눈빛" (김래원)

"프리즌, 아주 박수해"

  

마지막으로, '프리즌' 팀의 메세지입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가 대한민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죠? '프리즌'으로 흥행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 그 자신감을 또, 아재 애교로 전했습니다.

"속이 답답하다면?"

사이다~ 범.죄.액.션.

"프리즌이, 정답"

'프리즌'은 지난 23일 개봉했습니다. 시작부터, 박스오피스를 뚫었습니다. 개봉 당일 16만 8,337명을 동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미녀와 야수'까지 제쳤습니다.

한석규의 변신, 김래원의 반전이 궁금하다면? 정웅인과 신성록, 조재윤, 김성균, 정석원의 믿고 보는 연기가 기대된다면? 주말은 무조건 '프리즌'입니다.

<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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