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뉴스] 쉿! 꿀 먹는 중 外

[뉴스투데이]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경남 함양군 휴천면의 한 리조트에서 꿀벌 한 마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히어리' 꽃에 날아들었습니다.

가지마다, 활짝 핀 '히어리' 꽃에 앉아 달콤한 꿀 채취로 분주한데요.

경남 창원시의 한 공원에서도 꿀벌이 화사한 벚꽃 사이를 바쁘게 날아다니며 꿀을 찾아다닙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꿀벌이 제 세상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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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 장소에서 잠옷까지 갖춰 입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습니다.

바닥 전체가 유리로 돼 있는 이곳은 중국 후난성 스니우자이 절벽 180미터 상공에 설치된 투명 유리 다리입니다.

관광객들은 지난 21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잠자는 행위 예술을 해보인 것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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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도시에서 아파트를 관통하는 전철역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전철 한 대가 19층 높이의 아파트를 통과해 레일을 따라 유유히 움직이는 사진입니다.

이 전철역은 중국 남서부에 있는 도시 충칭에 실제로 존재하는데요.

관계자는 충칭시의 경사진 지형의 특성상 버스 운행이 어려워서 아파트 6층부터 8층 사이에 전철역을 만들게 됐다는데요.

전철역에는 소음감소 장비가 설치돼 있어 실제 거주자가 생활하는 데도 전혀 불편이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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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이하 어린이들이 낙타 등에 올라타 경기장을 질주합니다.

이집트 스마일리아의 한 사막에서 국제 낙타 축제의 하나로 낙타 경주 대회가 열린 현장입니다.

150마리의 낙타가 참여한 올해 낙타 경주 대회에는 아랍 13개국과 프랑스, 독일 등의 열성팬들이 참가했는데요.

어린 기수들은 직접 낙타를 타고 3킬로미터, 15킬로미터 등 거리별 경주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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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동물원에서 북극곰 두 마리가 서로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마주 보고 있습니다.

벨리와 세리라는 이름의 한 살 반 된 북극곰들인데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이곳으로 거주지를 옮긴 겁니다.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물속을 헤엄치는 북극곰을 보니 새 보금자리가 마음에 드나 보네요.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