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음료 특집] 오뚜기 '오뚜기 피자' 4종, 피자 프라이팬 조리.. 돌판구이 맛 구현

입력 2017. 3. 2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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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냉동식품 시장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11월 기준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1위(55.2%)로 뛰어올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해 250억원에서 향후 4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성장해 5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냉동식품 시장이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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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오뚜기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오뚜기 피자’. 돌판에서 구운 방식의 피자로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냉동식품 시장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5월 ‘오뚜기 피자’ 4종(콤비네이션·불고기·고르곤졸라·호두&아몬드)을 내놨다. 숙성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식감의 도우를 썼다. 전자레인지나 오븐뿐 아니라 프라이팬으로도 조리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시 직후 8개월 동안 130억원어치가 팔렸다. 집에서 돌판 오븐에 구워 만든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지난해 1~11월 기준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1위(55.2%)로 뛰어올랐다.

오뚜기가 2015년 7월 선보인 ‘오뚜기 볶음밥’ 5종(중화·새우·소고기·닭가슴살·불닭철판)도 출시 1년여 만인 지난해 1~9월 냉동밥 시장점유율 19.4%를 기록했다. 아이들 영양을 고려한 제품력, ‘엄마는 처음으로 볶음밥을 샀다’는 광고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해 250억원에서 향후 4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성장해 5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냉동식품 시장이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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