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디아비, 발목 부상 딛고 7개월 만에 복귀

박대성 입력 2017. 3. 23. 19:56 수정 2017. 3.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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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디아비(30, 마르세유)가 장기 부상을 딛고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디아비가 장기간 부상을 털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디아비는 2015년 마르세유로 이적해 135분 출전에 그쳤다. 디아비도 훈련 합류에 기뻐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아스널은 디아비와의 작별을 발표했고, 2015년 마르세유 이적으로 재기를 노렸지만 부상에 무릎 꿇었다.

한편 소속팀 마르세유는 디아비 부상 회복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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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부 디아비(30, 마르세유)가 장기 부상을 딛고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디아비가 장기간 부상을 털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디아비는 2015년 마르세유로 이적해 135분 출전에 그쳤다. 디아비도 훈련 합류에 기뻐했다”라고 보도했다.

디아비는 지난 8월 2016/2017시즌 프랑그 리그앙 2라운드 갱강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확인 결과 장기 부상으로 이어졌고 7개월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컵 대회 포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유리몸의 대명사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해 9시즌 동안 200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아스널은 디아비와의 작별을 발표했고, 2015년 마르세유 이적으로 재기를 노렸지만 부상에 무릎 꿇었다.

한편 소속팀 마르세유는 디아비 부상 회복에 기뻐했다. 마르세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감각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출전 가능한 컨디션이다. 디아비가 돌아왔다”라고 발표했다.

사진=마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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