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공격적인 진에어, 콩두 2:1로 꺾고 3연패 탈출! 3승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가 2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16회차 1경기 상대였던 콩두를 2:1로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진에어는 32분경 상대 정글러인 '펀치' 손민혁의 리 신을 제압한 뒤 재차 바론 버프를 차지해 승기를 굳혔고, 43분 만에 콩두의 넥서스를 점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에어가 2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16회차 1경기 상대였던 콩두를 2:1로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1세트에서 진에어가 바론을 독식하며 1승을 선취했다. 초반 진에어가 바텀 라인전 우위를 점했다. 4분경 '눈꽃' 노회종의 말자하가 '구거' 김도엽의 룰루를 마무리해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으며 진에어는 첫 드래곤과 포탑 선취점을 가져갔다. 13분경에는 탑 3인 공격으로 '로치' 김강희의 그라가스를 잡고 콩두의 탑 1차 포탑을 제거했다.
탑, 바텀 라인 열세를 보인 콩두는 15분경 4대 4 교전에서 일방적인 3킬 대승을 거둔데다 드래곤도 사냥해 경기를 팽팽하게 이끌었다. 진에어는 '테디' 박진성 애쉬 '마법의 수정화살' 이니시에이팅으로 전투를 열었다가 콩두의 역습에 당한 모습.
2세트에서 콩두가 초반 유리함을 살려 대승, 세트 스코어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4분경 손민혁 리 신이 바텀 갱킹을 성공시켜 박진성의 바루스를 잡고 퍼스트 블러드를 올렸다. 이후 콩두는 바텀 공격과 정글 교전을 통해 2킬을 추가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진에어는 19분경 아군 레드 근처에서 손민혁의 리 신을 노렸으나 많은 스킬을 투자했음에도 킬을 내지 못했다. 콩두는 김강희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자 역공을 펼쳐 2킬을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 14분 만에 첫 킬이 나왔다. 콩두는 바텀 합류전에서 발빠른 움직임으로 수적 우위를 보여 4킬을 따냈다.
하지만 이후 교전에서 진에어가 모두 승리하고 24분경 바론을 사냥해 전세를 역전했다. 콩두는 미드와 바텀을 동시에 압박하다가 양쪽에서 킬 손해를 보고, 23분 미드 전투에선 '쏠' 서진솔의 바루스가 끊기는 등 아쉬운 플레이를 연발해 코너에 몰렸다.
▶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R 16회차
◆ 1경기 진에어 2 vs 1 콩두
1세트 진에어 승 vs 패 콩두
2세트 진에어 패 vs 승 콩두
3세트 진에어 승 vs 패 콩두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