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변호사 32명 "문재인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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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변호사 3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강신중(전 광주 가정지원장)·조재건(전 순천지원 부장판사)·문방진(전 장흥지원장), 임정훈 변호사 등 광주·전남지역 변호사 32명은 23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질서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외교안보 위기 상황과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지도자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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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변호사 3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강신중(전 광주 가정지원장)·조재건(전 순천지원 부장판사)·문방진(전 장흥지원장), 임정훈 변호사 등 광주·전남지역 변호사 32명은 23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질서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외교안보 위기 상황과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지도자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문 후보의 삶의 궤적 속에서 진솔하고 청렴한 생활자세와 균형잡힌 정치 감각을 볼 수 있었고, 촛불정국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통합을 우선하는 신념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장에서나 토론회, 강연회에서 문 후보는 온화한 화법과 합리적 사고를 보여줬고, 자유민주적 법치주의와 경제활성화, 현실적인 복지정책과 자주국방외교에 대한 소신있고 일관된 목소리를 내왔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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