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투란에 349억 제안.. 산체스-외질 이탈 대비(타임스)

이현민 기자 2017. 3. 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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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아스널이 핵심 선수 이탈을 대비한다.

타깃은 바르셀로나 아르다 투란(30)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BBC` 등은 22일 "아스널이 2018년까지 계약인 산체스, 외질과 재계약 협상을 여름까지 보류했다"고 보도하면서 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영국 `타임스`는 23일 "아스널이 산체스, 외질이 떠날 것을 대비해 다가올 여름, 바르셀로나 스타 투란 영입을 계획 중이다. 금액은 2,500만 파운드(349억 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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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위기의 아스널이 핵심 선수 이탈을 대비한다. 타깃은 바르셀로나 아르다 투란(30)이다.

아스널은 현재 아르센 벵거 감독과 미래를 두고 고민에 빠져있다. 더 큰 문제는 키플레이어인 알렉시스 산체스와 메수트 외질의 재계약 여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BBC` 등은 22일 "아스널이 2018년까지 계약인 산체스, 외질과 재계약 협상을 여름까지 보류했다"고 보도하면서 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때마침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타임스`는 23일 "아스널이 산체스, 외질이 떠날 것을 대비해 다가올 여름, 바르셀로나 스타 투란 영입을 계획 중이다. 금액은 2,500만 파운드(349억 원)다"라고 전했다.

투란은 2015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에게 밀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직 계약 기간 3년이 남았다. 이번 시즌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때문에 어떤 수장이 부임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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