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진주 "보컬 트레이너? 잠깐 입시 아이들 가르친 것 뿐"

이용수 2017. 3.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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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진주가 '보컬 트레이너'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이 박진주에게 '보컬 트레이너'에 대해 묻자 박진주는 "'보컬 트레이너'라는 명칭이 부담스럽다"라며 "딱 한 번 입시 아이들을 가르친 적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선영이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라고 하자 박진주는 "잠깐 선생님, 잠선 박진주 선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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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씨네타운' 박진주가 '보컬 트레이너'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이 박진주에게 '보컬 트레이너'에 대해 묻자 박진주는 "'보컬 트레이너'라는 명칭이 부담스럽다"라며 "딱 한 번 입시 아이들을 가르친 적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선영이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라고 하자 박진주는 "잠깐 선생님, 잠선 박진주 선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박선영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팁이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주는 "애들이 대학을 잘 못가서. 이자리를 빌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박진주는 "팁을 말하자면, 상황에 몰입하고 자신감 있게 노래하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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