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레알에 빅 사이닝 나온다?.. 팬들 기대도 UP

홍의택 2017. 3.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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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또 하나의 빅 사이닝이 나올 때가 됐다는 보도다.

레알은 2009년 데려온 호날두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열었다.

둘을 앞세운 레알은 2014년, 2016년 각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마르카'는 레알이 준비하고 있는 빅 사이닝으로 여러 후보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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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 또 하나의 빅 사이닝이 나올 때가 됐다는 보도다. 스페인 마드리드 사정에 정통한 '마르카'는 그간의 주기를 들어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2000년 루이스 피구, 2004년 마이클 오웬,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2013년 가레스 베일"이라며 구체적 사례를 나열했다. 4~5년 주기(※레알 회장단 선거가 있었던 시기)로 천문학적 이적료를 투자, 대형 스타를 데려온 데 주목했다. 2017년 여름도 기대하게 됨은 물론.

구단 수뇌부 사정과도 얽혀 있는 문제다. 개개인 업적과도 직결돼 있다. 레알은 올해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있다. '갈라티코(본뜻은 은하수. 은하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을 모집하겠다는 기조)' 정책을 펴 온 플로렌티노 페레스 현 회장 역시 또 하나의 역작을 준비하고 있으리란 전망이 지배적.

실제 성과도 대단했다. 레알은 2009년 데려온 호날두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열었다. 지난해 계약을 연장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2013년 영입한 베일도 마찬가지. 팀 공격에 차원이 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 둘을 앞세운 레알은 2014년, 2016년 각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아홉수'를 넘어 구단 역사상 대회 열 번째, 열한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카'는 레알이 준비하고 있는 빅 사이닝으로 여러 후보군을 꼽았다. 에당 아자르(첼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킬리안 음밥페(AS 모나코) 등이 그 대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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