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영건스 유재남, 간절함으로 연패 끊을까?

뉴스엔 2017. 3. 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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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남이 오랜만에 오르는 로드 FC 케이지에서 승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로드 FC는 3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3에서 정원희(25 쎈짐)와 대결하는 유재남(30 팀포스)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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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유재남이 오랜만에 오르는 로드 FC 케이지에서 승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로드 FC는 3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3에서 정원희(25 쎈짐)와 대결하는 유재남(30 팀포스)의 각오를 전했다.

로드 FC에서 치른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유재남은 2015년 8월 ROAD FC YOUNG GUNS 24에서 칸카잔을 상대로 승리한 후 줄곧 일본 대회에서만 모습을 보여 왔다.

유재남은 로드 FC에서 1년 8개월 만에 갖는 이번 시합을 앞두고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었다. 유재남은 "그동안 로드 FC에서 뛰지 않을 때 해외에서 시합을 해왔는데 로드 FC는 대회 규모도 크고 관중도 많다보니 긴장된다. 또 국내에서 하는 만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오니까 설레기도 한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고 말했다.

유재남이 1년 8개월 동안 일본 The Outsider, DEEP, GLADIATOR, GRACHAN 대회에서 4전을 치러 받아든 성적표는 1승 3패. 특히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유재남은 "아무래도 조금 나태해졌던 것 같다. 상대 습관이나 스타일에 대한 공부도 많이 안하고 그냥 내가 해야 할 것들 위주로만 준비했다. 예전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번 시합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유재남이 맞붙는 정원희는 이번에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다. 유재남은 방심하지 않고 상대를 철저히 분석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유재남은 "아마추어 시합을 항상 같이 가는데 (정원희) 경기를 한 번 본적이 있다. 쎈짐이 원래 주짓수를 잘하는 체육관인데 타격이 강점인 선수더라. 상대가 타격을 좋아하니까 나도 타격 쪽으로 많이 준비해서 피하지 않고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사실 시합을 얼마나 더 뛰었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더 간절한 사람이 승리한다. 그래서 내가 이번엔 이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3연패의 아픔을 겪으며 간절함으로 똘똘 뭉친 유재남의 반전이 주목된다.(사진=로드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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