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실내취침"..차태현, '뭉쳐야 뜬다' 4人과 라오스 출국

강희정 기자 입력 2017. 3.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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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함께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서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은 게스트 차태현이 나타나자마자 포옹하며 반색했다.

이날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공항에 나타난 포토그래퍼들을 보고 잔뜩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우리도 연예인인데 왜 공항패션 사진을 찍으러 오지 않냐'고 불평했던 멤버들은 현장에 있던 포토그래퍼의 존재만으로 잔뜩 우쭐해져 표정 관리가 안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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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차태현이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함께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차태현은 지난 22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새 여행지 라오스로 출국했다

공항에서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은 게스트 차태현이 나타나자마자 포옹하며 반색했다. 이들은 “우리 프로그램은 패키지 코스를 따라가며 편안하게 즐기면 된다. 밥도 안 굶기고 무조건 실내 취침”이라고 차태현이 출연 중인 ‘1박2일'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뜬다’가 차태현을 시작으로 게스트 체제를 갖춘다. © News1star / JTBC
‘뭉쳐야 뜬다’가 차태현을 시작으로 게스트 체제를 갖춘다. © News1star / JTBC

차태현은 “패키지 여행 자체가 처음이라 여러모로 이 분위기가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키지 코스 일정표를 손에 놓지 않고 내용을 숙지하려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공항에 나타난 포토그래퍼들을 보고 잔뜩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이번 사진 촬영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채널 차원에서 자체 진행했던 것. 평소 ‘우리도 연예인인데 왜 공항패션 사진을 찍으러 오지 않냐’고 불평했던 멤버들은 현장에 있던 포토그래퍼의 존재만으로 잔뜩 우쭐해져 표정 관리가 안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태현과 함께하는 ‘뭉쳐야 뜬다’ 라오스 편은 내달 11일 밤 10시 50분 첫 회가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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