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브 감독, "포돌스키의 결승골, 특별한 작별"

서재원 기자 2017. 3. 23.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루카스 포돌스키를 극찬했다.

뢰브 감독은 "하루 종일 매우 감정적인 날이었다. 우리는 포돌스키를 위한 영상을 만들었고 경기 전 함께 그것을 봤다. 모두 우리가 함께했던 장면이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뢰브 감독은 "특별한 선수의 특별한 작별이었다. 포돌스키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렸고, 그런 일이 정말 발생했다. 엄청난 골이었다. 우리 모두 그 사실에 행복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독일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루카스 포돌스키를 극찬했다.

독일은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포돌스키의 한 방으로 잉글랜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독일은 A매치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1년 전 잉글랜드에 당한 2-3 역전패 복수에 성공했다.

경기 후 뢰브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전반에 선수들이 매우 긴장해 보였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을 내세웠다. 잉글랜드가 더욱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고 더욱 강하게 태클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선수들이 경기 리듬에 조금씩 적응해갔다.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힘든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는 포돌스키의 은퇴 경기로 치러졌다. 뢰브 감독은 "하루 종일 매우 감정적인 날이었다. 우리는 포돌스키를 위한 영상을 만들었고 경기 전 함께 그것을 봤다. 모두 우리가 함께했던 장면이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포돌스키는 자신의 130번째 A매치이자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뢰브 감독은 "특별한 선수의 특별한 작별이었다. 포돌스키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렸고, 그런 일이 정말 발생했다. 엄청난 골이었다. 우리 모두 그 사실에 행복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