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한중전 생중계..BJ들 특색 진행

  • 등록 2017-03-23 오전 9:42:40

    수정 2017-03-23 오전 9:42:4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067160)에서도 23일 오후 8시30분에 열리는 한중전을 볼 수 있다. 이날 한중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으로 중국 창샤 허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앞서 치른 5경기에서 승점 10점(3승1무1패)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직행은 조 2위까지만 가능해 한국은 이란(11점), 우즈베키스탄(9점)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여야 한다.

중국은 객관적인 전력 상, 한국에 뒤쳐진다. A조 2무3패로 조 최하위다. 본선 진출은 불가능해졌지만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출신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선임하는 등 한국전을 대비했다.

이번 한중전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하는 아프리카TV는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는 프릭업·오픈 스튜디오에서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선 KBS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출신 BJ 이강과 아프리카TV 대표 MC BJ 최군, 여기에 방송인 김흥국이 응원단장으로 합세한다.

홍대 오픈 스튜디오(서교동 362-5)에선 지난해 아프리카TV BJ 대상에 빛나는 BJ 철구와 김동완 SBS 축구 해설위원이 생중계 호흡을 맞춘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오픈 스튜디오 PC방 무료 이용권을 전달한다.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 콤비의 이스타TV, BJ 감스트와 와꾸대장봉준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지난 5경기는 평균 동시 접속자 수 17만, 누적 시청자 수 87만을 넘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구 중계에 특화되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BJ들의 중계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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