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일본 투어 '성료'..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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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이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형준은 지난 22일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현지 투어 콘서트 'AM to PM 7-5-11-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김형준은 오는 4월 6일 세 번째 미니음반 리패키지 'AM to PM 7-5-11-3'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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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이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형준은 지난 22일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현지 투어 콘서트 ‘AM to PM 7-5-11-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8일 도쿄를 시작으로 20일 나고야, 22일 오사카 등 일본 3개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군 입대 전 일본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인 만큼 의미도 남달랐다.
팬들의 열띤 함성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 김형준은 ‘Long Night’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Cross the line’의 무대를 차례로 선사하며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이어 ‘잘못 걸었어’와 ‘달콤, everyday’의 달콤한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ㄸ 김형준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8일 발매된 세 번째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기대(Count On You)’를 비롯해 ‘내일 또 모레’ ‘WOO YEAH’ 등도 불렀다.
김형준은 “오랜만임에도 공연을 찾아와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입대 전 팬 분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팬 분들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오는 4월 6일 세 번째 미니음반 리패키지 ‘AM to PM 7-5-11-3’을 발매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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