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테러 부상자 40명으로 늘어.."이슬람 극단주의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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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테러 사건 부상자 수가 40여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런던경찰청 대테러 책임자인 마크 로울리 치안감은 이날 밤 기자들에게 무장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사망자들은 흉기에 찔려 다친 경찰관 케이스 팔머(사진·48)와 민간인 3명이다.
로울리 치안감은 또한 20명으로 발표했던 부상자수를 40명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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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테러 사건 부상자 수가 40여명으로 늘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런던경찰청 대테러 책임자인 마크 로울리 치안감은 이날 밤 기자들에게 무장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사망자들은 흉기에 찔려 다친 경찰관 케이스 팔머(사진·48)와 민간인 3명이다.
민간인들은 용의자가 승용차를 몰고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인도로 돌진할대 목숨을 잃었다.
로울리 치안감은 또한 20명으로 발표했던 부상자수를 40명으로 높였다.
그는 용의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와 관련한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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