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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러, 한국인도 피해 입었다…일부 언론 `IS 테러` 가능성 제기
기사입력 2017.03.23 07:57:00
영국 런던 테러=KBS뉴스방송장면
23일 외교부는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에서 우리 국민 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국 BBC방송 등 현지 매체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공격은 이날 오후 2시40분쯤 시작됐다. 용의자는 차량으로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돌진해 사람들을 치고 의사당 인근에 충돌한 뒤 칼을 들고 진입을 시도하다가 무장 경찰의 총을 맞고 숨졌다.
나머지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차에 치어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관 1명은 의사당 밖에서 용의자의 칼을 맞고 사망했다.
이밖에 최소 20명이 다쳤다. 부상이 심한 이들이 적지 않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일부 언론은 IS에 의한 테러 가능성을 제기 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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