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바다, 9세 연하 남친과 백년가약 'S.E.S 마지막 품절녀'

김지현 입력 2017. 3. 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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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오늘(23일) S.E.S 마지막 품절녀가 된다.

바다는 오늘 오후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는 결혼식 전 취재진을 불러 결혼 소감을 전한다.

바다의 결혼식 축가를 맡을 S.E.S. 멤버 유진과 슈도 기자회견에 동참,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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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가수 바다가 오늘(23일) S.E.S 마지막 품절녀가 된다.

바다는 오늘 오후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는 결혼식 전 취재진을 불러 결혼 소감을 전한다. 바다의 결혼식 축가를 맡을 S.E.S. 멤버 유진과 슈도 기자회견에 동참,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4일 섬인 미국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바다는 이곳에서 남편과 약 10일간 허니문을 보낸 뒤 오는 4월 초 귀국한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는 남자친구와 성당을 함께 다니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는 지난 1997년 원조 요정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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