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끼리' 母조차 부끄러운 33년차 사위 김한국의 만행

전한슬 2017. 3. 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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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끼리' 김한국 최경수 부부의 사돈이 양평으로 향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사돈끼리'에서는 김한국, 최경수 부부와 사돈이 출연했다.

최경수, 김한국 사돈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

이날 김한국의 엄마는 "집보다 사돈댁이 편하고 좋다"며 최경수의 양평 친정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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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사돈끼리' 김한국 최경수 부부의 사돈이 양평으로 향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사돈끼리'에서는 김한국, 최경수 부부와 사돈이 출연했다. 최경수, 김한국 사돈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

이날 김한국의 엄마는 "집보다 사돈댁이 편하고 좋다"며 최경수의 양평 친정집으로 향했다.

양평에 도착한 김한국은 "내가 뭘 부탁해야 장모님이 좋아한다"며 장모에게 고기를 먹고 싶다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김한국은 "버스 대절해서 개그맨 동기들이랑 양평 놀러온 적도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김한국의 엄마는 “사돈한테 미안하다. 보기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김한국의 만행은 그치지 않았다. 장모가 차려놓은 밥상 앞에서 맛을 품평하는가하면, 장모가 장을 담글 때도 뒷짐 진 채 구경만 했다.

이어 김한국은 “새끼를 꼬자. 올해 장이 더 맛있어질지 아냐”며 일을 벌였다. 이에 김한국의 엄마는 못마땅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새끼줄을 꼬고 남은 잔해를 혼자 남아 치우며 한숨지었다.

아들이 일을 벌이면 장모가 일하고, 엄마가 뒷수습 하는 일의 반복이었다.

극 말미 예고편에서는 최경수의 엄마가 “사위가 자꾸 일 시켜서 힘들어 죽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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