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신하균 결별 그 후, 무성한 소문 '어쩌나'

입력 2017-03-23 00:55  


배우 김고은 신하균 커플의 결별 소식으로 연예계가 뜨겁다.
지난 22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김고은 신하균 결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께 바쁜 스케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김고은 신하균의 결별 소식이 안타까운 가운데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2개월 전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취미로 하며 친분을 쌓았다.
하지만 지난 2월 께 김고은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은 돌연 비공개 계정으로 바뀌었다. 연인 신하균과 함께 한 사진들이 많았으나 해당 사진들은 전부 삭제됐다.
비슷한 시기에 일명 찌라시에는 김고은과 공유가 사랑에 빠져 신하균과 결별했다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유와의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라며 “증권가 정보지일 뿐 근거 없는 내용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공유와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이며 신하균과의 이별도 스케줄 때문”이라고 전했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 있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 양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라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그것도 아주 많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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