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미스틱 엔터 계약 불발..규현 "회사 메뉴얼에 써 있어"

2017. 3. 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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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혜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이날 MC 김국진이 "서장훈에게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가고 싶다고 말했나"라고 묻자 이지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장훈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그리고 서장훈이 미스틱 대표와 절친이었다. 그런데 회사가 규모가 줄이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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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지혜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이지혜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이 “서장훈에게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가고 싶다고 말했나”라고 묻자 이지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장훈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그리고 서장훈이 미스틱 대표와 절친이었다. 그런데 회사가 규모가 줄이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규현은 “기획사 매뉴얼에 (그렇게 말하라고) 써 있더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윤종신이 “지금 이지혜라면 계약 하겠다”라고 말하자 “그것도 회사 매뉴얼에 다 써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지혜는 “주님을 만나 100일 기도를 해왔다. 응답이 없더라. 그런데 무응답도 응답이다.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접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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