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최병훈 감독, "매직넘버 상관없어..끝날때 까지 열심히 해야 우승"

2017. 3. 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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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결승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불과 하나만 남겨뒀지만 조금의 들뜸이나 방심은 없었다.

경기 후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연승을 신경쓰지 않아서 10연승인지 전혀 몰랐다. 오늘 승리로 결승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생각은 든다"며 침착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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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대망의 결승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불과 하나만 남겨뒀지만 조금의 들뜸이나 방심은 없었다. 심지어 연승의 숫자가 '10'으로 늘어난 것도 몰랐다.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끝까지 열심히 해야 우승이 가능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대신했다. 

SK텔레콤은 2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37일차 롱주와 2라운드 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피넛' 한왕호가 2세트 카직스, 3세트 리신으로 바론 스틸과 한 타서 상대 딜러들을 걷어차면서 시즌 14승과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연승을 신경쓰지 않아서 10연승인지 전혀 몰랐다. 오늘 승리로 결승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생각은 든다"며 침착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결승 직행으로 가는 매직넘버를 불과 '1'만 남겨둔 상황에 대해서도 그는 "매직넘버와 상관없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해야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패치가 바뀌고 나서 첫 경기라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다음 경기까지 더 보완해서 오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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