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 황인선 "'황이모' 별명, 착잡했다..악플에 상처받아"

입력 2017. 3. 22. 23:03 수정 2017. 3. 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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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인선이 '황이모'라는 별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황인선은 '황이모'라는 별명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황이모라는 별명을 듣고 착잡했다. 나도 걸그룹이 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나갔는데 악플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선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다 무대 위의 내 모습을 상상한다"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극복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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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황인선이 '황이모'라는 별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는 스트레스 어벤저스 1부로 스트레스 내성이 강한 인물들이 소개됐다.

이날 황인선은 '황이모'라는 별명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황이모라는 별명을 듣고 착잡했다. 나도 걸그룹이 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나갔는데 악플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날은 댓글 중에 '얘는 성공하고 싶지 않나봐'라는 댓글을 봤다. 그 댓글을 보고는 너무 화가 나서 잠도 안왔다"며 "조그마한 악플도 크게 와닿는건 사실이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황인선의 경우 보통의 사람들보다 긍정적 자원과 회복탄력성이 높았다.

이에 황인선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다 무대 위의 내 모습을 상상한다"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극복법을 설명했다.

또 "10년 전부터 매일 일기를 쓴다. 구체적인 목표와 긍정적인 글귀가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savannah14@xportsenws.com / 사진 = 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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