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65.6%, 이재명 22.5%, 안희정 11.6%" 민주당 경선 투표 관련 추정 파일 확산

김민상 2017. 3. 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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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이 투표가 시작된 오늘(22일) 지역별 득표 결과로 추정되는 엑셀 파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2일 오후 SNS에 퍼지고 있는 엑셀 파일을 보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5.6%, 이재명 성남시장이 22.5%, 안희정 충남지사가 11.6%를 얻었다. 이 파일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날 각 시군구 모두 250개 투표소에서 경선 선거인단 신청 시 ‘현장투표’를 선택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현장투표 결과는 이후 권역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순회투표와 합산한 뒤 발표된다.

이날 현장투표는 자동으로 선거인단에 등록된 권리당원 19만여명과 일반 유권자 10만여명을 포함해 29만여명이 대상이지만 권리당원의 경우 ARS 투표에 참여해도 무방하다. 전체 214만명 선거인단 중 현장 투표 비율은 13% 수준이다.

이번에 공개된 파일에 나타난 총 득표수는 1만1865표에 불과하고, 지역도 52개 밖에 없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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