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국 현장투표 5만2000명 참여..결과는 순회경선때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시·군·구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 대상은 자동 선거인단으로 등록된 권리당원들과 일반 국민 가운데 선거인단 신청 당시 '현장투표' 방식을 선택한 유권자들이다.
다만 권리당원들의 경우 이날 참여하지 않더라도 추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시·군·구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 대상은 자동 선거인단으로 등록된 권리당원들과 일반 국민 가운데 선거인단 신청 당시 '현장투표' 방식을 선택한 유권자들이다.
전체 참여대상은 약 29만명이며, 이날 투표율은 18.05%를 기록했다. 약 5만2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다.
다만 권리당원들의 경우 이날 참여하지 않더라도 추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투표는 바로 현장에서 개표를 하지만 발표는 하지 않은 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게 된다.
이후 권역별로 ARS 투표와 순회투표가 이뤄지면, 이날 치러진 현장투표도 여기에 합산하는 방식으로 개표될 예정이다.
ARS 및 순회투표는 호남(25∼27일), 충청(27∼29일), 영남(29∼31일), 수도권·강원·제주(31일∼4월 2일) 순으로 네 차례 실시된다.
애초 민주당은 호남 순회투표 발표일인 27일에 전국 현장투표 전부를 개표하려 했지만, 일부 주자들로부터 지역 민심이 왜곡될 수 있다는 이의가 제기돼 권역별로 별도 개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각 캠프에서는 이날 현장투표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몰렸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朴 녹음녹화 거부해.." 특검 발언 뒤늦게 논란
- 한반도는 지금 일촉즉발..'플래시포인트' 위기 상황
- 문재인 "외고·자사고·국제고 폐지하고 서울대도.."
- 시험인양 일단 순조..세월호 3년만에 수면위로 올라올까
- 美 '죽음의 백조' 별명 폭격기 한반도 출격..뭐길래?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K뷰티 열풍에...M&A ‘큰 장’ 섰다
- 김연경 “배구 씹어먹었던 시절, 내가 봐도 사기캐 느낌”(십오야)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