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종옥, 과거사진 보니..그림처럼 변치 않는 외모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입력 2017. 3. 22. 17:22
배우 배종옥이 23일 방영될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들이 다시금 화제다.
배종옥은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5년 KBS1<해돋는 언덕>, 1986년 <원효대사> <노다지> 등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또 1984년 장현수 감독의 영화 <위안>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고, <칠수와 만수>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젊은 날의 초상> <걸어서 하늘까지> 등 스크린에서도 열연했다.
스포츠경향 및 경향신문과 여러차례 인터뷰한 적도 있는 배종옥은 언제나처럼 변하지 않는 외모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송에서 배종옥은 “신인 때 연기를 정말 못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내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배종옥은 자신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이유, 연기에 대한 열정,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배종옥은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녹화 중 시종일관 ‘셀프 디스’를 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졌다.
<인생술집>은 술과 토크가 결합된 토크쇼다. ‘술 한잔’을 매개로 스타들의 소박한 진심과 위로를 전하는 ‘소토형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23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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