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조창근 "이영애 선배, 배려·칭찬 많이 해줘"(인터뷰)

임주현 기자 2017. 3.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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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창근(31)이 이영애에게 많은 배려와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창근은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받아주시려고 했다. 사전제작이다 보니까 리허설할 여유가 있고 서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는데 긍정적으로 여러 가지 길을 열어줬다"라며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도 해주고 좋은 건 좋다고 칭찬해주셨다. 상대 배우를 편안하게 배려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조창근은 이영애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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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엄치욱 역 조창근 인터뷰
[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배우 조창근/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조창근/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조창근(31)이 이영애에게 많은 배려와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창근은 22일 오후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창근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호흡을 맞춘 이영애를 언급했다. '사임당'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6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조창근은 '사임당'에서 사임당(이영애 분)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유민 엄치욱을 연기했다.

조창근은 이영애에 대해 "너무 대선배님이시고 한류 1세대이시니까 처음에 긴장 많이 하고 갔는데, 오히려 저희를 많이 도와주셨다. 엄청 많이 배웠고 많은 걸 주시려고 노력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영애와 조창근(사진 왼쪽부터)/사진제공=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배우 이영애와 조창근(사진 왼쪽부터)/사진제공=SBS '사임당, 빛의 일기'

조창근은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받아주시려고 했다. 사전제작이다 보니까 리허설할 여유가 있고 서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는데 긍정적으로 여러 가지 길을 열어줬다"라며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도 해주고 좋은 건 좋다고 칭찬해주셨다. 상대 배우를 편안하게 배려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조창근은 이영애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임당이 종이 5000장을 팔지 못하고 돌아와서 유민들이 싸우고 한쪽에서는 옹호를 하고 하는 신이 있었는데 유민 전체의 앙상블에 대해 칭찬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순간순간 동작들이나 그런 상황들에 맞춰서 대처할 때마다 좋은 건 좋다고 칭찬해줬다. '너무 좋아요. 너무 훌륭해요'라고 칭찬을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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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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