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최민식, 다이나믹 듀오 향해 "브라더" 외친 사연은?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3. 22. 15:03
배우 최민식이 힙합가수 다이나믹 듀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 라이브관에서 22일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최민식과 곽도원, 라미란, 심은경 등이 참석했다.
극중 랩 퍼포먼스를 선보인 최민식은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에게 감사하다”며 “두 사람하고 술도 한잔하고 참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자, 개코, 브라더”라며 즉석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민식은 “두 사람이 영화를 이해하며 흔쾌히 응해줬다. 랩 지도를 많이 도와줬다. 너무 고마웠다”며 다이나믹 듀오에게 고마움을 거듭 나타냈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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