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수 262명, 문재인 지지선언

2017. 3.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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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원 현 광주대 교수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262명은 22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문 후보를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할 적임자로 판단하고 선택했다"며 "문 후보가 경륜·도덕성·정책·인재 풀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잘 준비돼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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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이민원 현 광주대 교수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262명은 22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문 후보를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할 적임자로 판단하고 선택했다"며 "문 후보가 경륜·도덕성·정책·인재 풀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잘 준비돼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의 지역 정책과 공약도 지역민의 숙원과 바램을 잘 이해하고 마련됐다"며 "문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으로 올라가면 지역 여론주도층의 지지를 더 끌어내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정권교체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원 교수 등 14명은 지지 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을 대표해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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