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국민엄마' 벗었다..'아름다운 일탈'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3. 22. 14:11
배우 이일화가 ‘국민엄마’ 수식어를 벗었다.
이일화는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에서 세련된 패션과 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일화는 어깨선을 노출한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하얀 치마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분홍빛 감도는 정장을 소화해내며 ‘매니시’한 면모도 강조한다.
이일화는 촬영 당시 20대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와 피부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에게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끊임없이 어루만져야 하는 가치다. 세월처럼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지만 그만큼 성품과 기품, 우아한 아름다움을 얻지 않나”라며 “웃는 게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일화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사진은 ‘그라치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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