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스마트폰 베스트셀러는 '아이폰6S'..애플이 1~4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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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베스트셀러' 상위를 애플 아이폰이 휩쓸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22일 2016년 스마트폰 기종별 출하량을 집계한 결과 '아이폰6S'가 약 6200만대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 3위는 작년 9월 출시된 '아이폰7(약 5000만대)'과 '아이폰7 플러스(약 2500만대)'가 각각 차지했다.
IHS는 "오포는 작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하면서 세계 4위 제조사 자리를 꿰찼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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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베스트셀러’ 상위를 애플 아이폰이 휩쓸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22일 2016년 스마트폰 기종별 출하량을 집계한 결과 ‘아이폰6S’가 약 6200만대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이폰6S는 2015년 가을에 출시돼 판매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다. 같은 시기 출시된 ‘아이폰S6 플러스’는 4위였다.
2, 3위는 작년 9월 출시된 ‘아이폰7(약 5000만대)’과 ‘아이폰7 플러스(약 2500만대)’가 각각 차지했다. 4분기만 보면 두 제품의 판매량은 1, 2위였다.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단종에도 상반기 출시작 ‘갤럭시S7 엣지’가 약 25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J3’(6위), ‘갤럭시J5’(8위), ‘갤럭시S7’(9위), ‘갤럭시J7’(10위) 등 5개 제품을 순위에 올렸다.
IHS는 “갤럭시 J시리즈가 이머징 마켓에서 성장하면서 삼성 중저가폰의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오포‘는 ’A53‘으로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IHS는 “오포는 작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하면서 세계 4위 제조사 자리를 꿰찼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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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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