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피고인' 마지막 최고의 1분, 사형수된 엄기준..32.9%

입력 2017. 3. 22. 11:25 수정 2017. 3. 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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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마지막회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엄기준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최종회인 18회는 전국 기준 28.3%, 수도권 기준 29.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사형수가 된 차민호(엄기준 분)가 차지했다.

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분당최고시청률 3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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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피고인' 마지막회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엄기준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최종회인 18회는 전국 기준 28.3%, 수도권 기준 29.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피고인'은 종영까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사형수가 된 차민호(엄기준 분)가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발악을 하던 차민호는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다. 박정우(지성 분)에게 입혔던 죄수복을 자신이 입게 된 것.

박정우는 징벌방에 구금된 차민호를 찾아와 나연희가 아들과 함께 해외로 떠났다고 전한 뒤 "다신 볼 일이 없을 거다. 그냥 거기서 평생 살아. 니가 무슨 짓을 했는지 느끼면서"라고 말했다. 차민호는 박정우에게 휴대폰을 달라고 소리쳤지만, 결국 혼자 남겨진 것에 대한 두려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분당최고시청률 32.9%를 기록했다. 

'피고인'은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의 투쟁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성과 엄기준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가 컸다는 평가다. '피고인' 후속으로는 이보영 이상윤 주연의 '귓속말'이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피고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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