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락스, 패승승으로 bbq 격파! bbq, 8연패 '수렁'

남윤성 2017. 3. 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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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락스 타이거즈 2대1 bbq 올리버스

1세트 락스 < 소환사의협곡 > 승 bbq

2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bbq

3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bbq

락스 타이거즈가 패승승으로 bbq 올리버스를 제압하고 포스트 시즌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락스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3세트에서 초반부터 몰아치면서 30분이 되기 전에 승리했다. bbq는 8연패에 빠졌다.

락스는 10분에 중앙 지역으로 치고 들어간 '키' 김한기의 말자하가 황천의 손아귀를 '템트' 강명구의 신드라에게 적중시켰고 '마이티베어' 김민수의 엘리스가 킬을 가져갔다. 락스는 bbq 선수들의 백업이 늦어지자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했다.

2분 뒤에 상단으로 올라간 김한기의 말자하가 '크레이지' 김재희의 마오카이에게 황천의 손아귀를 다시 쓰면서 또 다시 킬을 낸 락스는 상단 포탑도 깨뜨렸다.

15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건 락스는 화염 드래곤을 가져갔고 강명구의 신드라와 '블레스' 최현웅의 그레이브즈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4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락스는 2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저지하러 들어오는 bbq 선수들 4명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8대1로 벌렸다. 내셔 남작은 덤이었다. 

하단과 중단을 동시에 공략한 락스는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쌍둥이 포탑도 깨뜨렸다. 12,000 골드 차이로 격차를 벌린 락스는 손영민의 에코가 홀로 시선을 끄는 동안 상단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고 권상윤의 케이틀린이 3킬을 따내면서 넥서스를 파괴, 2연승을 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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