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 이태선, 김슬기 남사친 매력에 댓글반응 후끈

윤혜영 기자 2017. 3.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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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태선은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 '반지의 여왕'에서 변태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직후 남사친 변태현과 그를 연기하는 이태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가 시청자를 마법의 세계로 안내한다는 내용으로 '한번 더 해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김아정 작가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판타지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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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여왕 이태선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반지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태선은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 '반지의 여왕'에서 변태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변태현은 여주인공 모난희(김슬기)의 소꿉친구로 짓궃게 장난을 치다가도 오빠처럼 든든하게 그를 챙겨주는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캐릭터다.

지난 20일 선공개된 '반지의 여왕' 방송 분에서는 난희의 부탁으로 수영장에 뛰어드는 태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난희는 절대 반지를 통해 세건(안효섭)의 이상형으로 변신, 하루 하루 위태한 연애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펜션 수영장에 반지를 빠뜨려 잃어버렸고, 태현은 그의 부탁을 받고 망설임 없이 물 속으로 들어가 반지를 찾아왔다.

공개된 직후 남사친 변태현과 그를 연기하는 이태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댓글에는 "남사친과 이어졌으면 좋겠다" "저런 남사친 어디 없나요?" "남사친 사랑 응원하게 되는 드라마는 처음" "물에 빠졌을 때 심쿵했다" 등의 열렬한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이태선은 지난해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싱글대디 베이시스트 나연수 역으로 데뷔한 신예다. 이번 작품이 그의 인생 두 번째 드라마. 데뷔작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어디에도 잘 어우러지는 신선한 얼굴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역시 캐릭터에 잘 녹아 드는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가 시청자를 마법의 세계로 안내한다는 내용으로 '한번 더 해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김아정 작가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판타지를 그려낸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슬기|반지의여왕|이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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