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한석규 "김혜수와 인연이 깊다..대단한 여배우"(인터뷰)

2017. 3.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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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한석규가 배우 김혜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프리즌'에서 악역인 익호를 맡은 배우 한석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국내 배우 중에서는 누구와 호흡을 맞추고 싶냐는 질문에 한석규는 "김혜수는 저와 인연이 깊다. 학교 선후배이기도 하고,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웨이터로 단역 할 때 혜수는 신혼 댁이었다. 2년 지나고 나서 파일럿이라는 드라마에서 혜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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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한석규 사진=(주) 쇼박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프리즌’ 한석규가 배우 김혜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프리즌'에서 악역인 익호를 맡은 배우 한석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 당일은 할리우드스타 스칼렛 요한슨가 내한한 날이었다. 이에 한석규는 “다른 사람들이 (스칼렛 요한슨과)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좋은 영화에 많이 나온 것을 보니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며 ”나도 ‘HER(헐)’과 같은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였다.

국내 배우 중에서는 누구와 호흡을 맞추고 싶냐는 질문에 한석규는 “김혜수는 저와 인연이 깊다. 학교 선후배이기도 하고,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웨이터로 단역 할 때 혜수는 신혼 댁이었다. 2년 지나고 나서 파일럿이라는 드라마에서 혜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그리고 15년이 흐르고 영화 ‘2층의 악당’도 같이 하고, 또 작년에 드라마 ‘낭만 김사부’에도 (특별출연으로) 나왔다. (배우로서) 김혜수가 좋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연 여배우로 30년 쯤 넘지 않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라며 “혜수는 또 연기자로서 겸손하다. 너무 겸손하다. (김혜수라는 배우는) 연기에 대해 겸손하지 않아도 된다”며 배우 김혜수의 인성에 대해 극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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