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美국무, 내달 나토 외무장관 회의 불참

2017. 3. 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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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미 당국자들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대신 틸러슨 장관은 이번 주 워싱턴에서 나토 외교관들을 만나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 방안을 논의한다.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는 틸러슨 장관을 대신해 국무부 서열 3위인 톰 섀넌 정무차관이 미국 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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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G7 장관회의엔 참석..러시아도 방문

(워싱턴 A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미 당국자들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대신 틸러슨 장관은 이번 주 워싱턴에서 나토 외교관들을 만나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 방안을 논의한다.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는 틸러슨 장관을 대신해 국무부 서열 3위인 톰 섀넌 정무차관이 미국 대표로 참석한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은 오는 5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장관 회의에는 참석하며, 이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할 계획이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AP=연합뉴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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