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아들 문준용 '졸업作' SNS 확산..누리꾼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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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인 문준용 씨의 졸업 작품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한 누리꾼(imh****)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씨 아들 문준용 씨 졸업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째 방송에서 한 번도 안 보여주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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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비미오 갈무리 |
한 누리꾼(imh****)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씨 아들 문준용 씨 졸업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째 방송에서 한 번도 안 보여주네”라고 지적했다. 같은날 아이디 힘찬***도 온라인커뮤니티에 “문재인 아들 문준용의 파슨스 졸업작품, 대박이네”라면서 “문재인 자서전에서 이 작품이 유투브에서 대박쳤다고 하더니, 문준용 꽤 실력 있네”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이 공유한 동영상 공유사이트 ‘비미오’에 올라온 문준용 씨의 작품 ‘Augmented Shadow’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테크놀로지 석사 과정의 졸업 작품이다. 투명판 위에서 관람객이 자유롭게 바코드가 부착된 사각 상자를 움직일 때마다 나무와 새 같은 생태계를 형상화한 그림자들이 모였다 흩어지길 반복하는 작품이다.
지난 2010년 8월 17일 올라온 이 작품 영상은 2만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작품을 본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매우 흥미롭다(Jona****)”, “놀랍다(Marc****)”, “매우 아름답다(Oxfo****)” 등의 평가를 내놓았다.
문준용 씨는 지난 2011년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가상의 그림자와 변형된 실루엣이라는 메타포를 사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판타지의 세계를 창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공공기관 취업 특혜 의혹을 지적하면서 “반칙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되겠느냐”면서 “흙수저를 대변한다면서 금수저 행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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