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초미세먼지 주의보 13시간 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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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13시간 만인 21일 오전 11시 해제됐다.
서울시는 서울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45㎍/㎥로, 해제 기준인 50㎍/㎥ 미만으로 나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전날 오후 9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14㎍/㎥로 치솟자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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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시내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13시간 만인 21일 오전 11시 해제됐다.
서울시는 서울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45㎍/㎥로, 해제 기준인 50㎍/㎥ 미만으로 나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전날 오후 9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14㎍/㎥로 치솟자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인,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시는 문자메시지 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발령을 알리고 시민행동요령도 제공한다.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나라 밖 영향이 컸다"며 "앞으로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울 앱을 참고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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